사람들이 외식 으로 많이 찾는 음식은 파스타 입니다~
그 이유는 어느 파스타집을 가도 분위기도 좋고
데이트나 친구들끼리 가볍게 만나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라서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파스타의 종류는 정말 재료,소스,면에 따라서
가지각색 너무나도 다양한데요.
대표적으로 토마토소스,
크림소스,오일 이렇게 3가지를 예를 들 수 있어요.
-토마토소스는 상큼하고
일단 토마토가 주재료라
건강한 느낌이 강한 파스타 소스에요
여러가지 야채,고기 등 넣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는 소스에요.
어른이나 아이 할 것 없이
호불호가 거의 없는 소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크림소스는 생크림이나 우유
치즈 등 넣어서 걸쭉하고 꾸덕하게 먹어야 제맛인데요.
크림소스 같은 경우에는
대표적으로 아웃백에 투움바파스타,
까르보나라 같은 종류가 있어요
듣기만해도 완전 꿀맛입니다..
크림소스 파스타 또한 느끼한것을
싫어하는 분 말고는
정말 호불호가 없는편에 속하죠.
-오일파스타는 대표적으로
봉골레나,알리오올리오 가 있어요.
봉골레는 조개가 들어간 파스타로
해장할때도 많이 찾는 메뉴에요,
조개에 화이트와인을 넣어
조리를 하게 된다면
조금 더 봉골레 파스타에
풍미를 더할 수 있어서 아주 좋아요.
알리오올리오는
마늘이 주재료이고
조리 하는 방법도 굉장히 간단해요,
하 지 만 !
주재료가 마늘이라 마늘을
다루는 방법이 정말 중요해요.
그래서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리고 싶은
종류는 오일파스타 인데요:)
오일파스타 같은 경우 토마토파스타
크림파스타 둘 다 소스가
좀 헤비한 편에 속하잖아요.
헤비한 소스들이 너무 싫다
나는 좀 더 라이트하게 파스타를 즐기고 싶다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할 수 있는 메뉴입니다!
제가
오늘 만들 오일파스타는 알리오올리오 에오^0^.
▶재료를 먼저 소개할게요◀
◎첫번째. 파스타면 (스파게티니)
엄지와검지로 500원 동전크기만큼
파스타면을 잡아서 준비한다.
스파게티니 면이 없다면
그냥 스파게티면으로 대체하셔도
충분히 가능하고 링귀니 파스타면으로
준비하셔도 무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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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3가지 면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스파게티,스파게티니,링귀니
요 3가지 아이들을 많이 사용해요.
스파게티면은 보통 많이 사용하는
면으로 어떤 파스타를 해도 잘 어울리는 면이에요.
스파게티니는 스파게티 면보다는 얇고
소스가 잘 스며들어서 오일파스타 만들때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링귀니는 스파게티면보다
납작한 모양을 하고 있는데
저는 크림파스타를 할 때 많이 사용해요.
개인적인 의견이라 평소에
좋아하는 면으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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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면수 또는 치킨스톡 이 필요해요.
오일파스타라도 육수가 꼭 필요하기
때문에 스파게티면을 삶고 난 후
그 물을 사용할것인데요,
조금더 식당에서 판매하는것과
비슷한 맛을 느끼고 싶다면
치킨스톡을 이용하는걸 추천할게요.
치킨스톡은 마트같은데에 찾아보시면
가루형태 액상형태 두가지가 있는데,
물에 희석해서 면수대신 사용하시면
훨씬 맛있을거라고 장담할게요!
◎세번째. 마늘을 준비해주세요:)
1인분기준 5~6알 정도
(마늘을 많이 넣고 싶다면 더 준비하셔도 됩니다.)
편썰기를 해서 준비해주세요,
대충 큐브모양이나 원하는 두깨로
썰어주셔도 상관없어요.
+추가로 더 넣고싶은 재료를 마구마구 추가해주세요
ex)새우,베이컨,양파,버섯...
◎네번째. 소금,후추,그라나파다노or
파마산치즈가루,페페론치노)
치즈가 없이도 가능
▶Step1. 면삶기
물과 소금의 비율은
물 1L 소금10g 의 비율로
넣어주시는게 가장 좋아요.
하지만 잘 모르겠다~
하시면 눈대중으로
대충 넣어주시면 됩니다.
(너무 많이만 넣지 마세요)
면을 삶는 시간은 스파게티니
3분만 삶아주세요.
티니면은 스파게티보다
얇아 익는 시간이 빨라요.
*끓는 물에 면을 넣어주셔야해요:)
다 삶아졌으면 면을 체반에 받쳐
꺼내놓고 오일을 발라서 보관하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는데요.
오일을 발라서 보관을 하는 경우
조리할때 면에 소스가 잘 스며들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그냥 체반에 받쳐서 꺼내놓으시는것을
추천드리지만 혹시나 조리할때 면끼리
붙을 수 있으니 조리가 미숙하실 경우
오일을 발라놓는 것을 추천할게요.
*면을 꺼내셨으면 면을 삶았던 물은 따로 보관해주세요.
▶Step2. 오일소스 만들기
준비해두었던 편마늘을 올리브오일
(엑스트라버진X)과 함께 팬에 익혀주세요.
(오일을 충분히 둘러주세요.)
마늘을 익힐때에는 너무 센불에서
하게 된다면 마늘이 타버리기 쉽기 때문에
중약불에서 익혀주시는것을 추천할게요:)
마늘이 이제 충분히 노릇노릇
하다 싶으시면 그 때 준비한 다른
베이컨이나 새우를 넣어서 충분히 볶아줍니다.
▶Step3. 소금,후추로 간맞추기
2번까지 준비가 다 되었다면
1번에 삶았던 면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따로 빼두었던 면수(치킨스톡)를
면이 자박하게 잠길만큼 넣어주세요.
그리고 한번 끌어오른 뒤 소금,후추,치즈 로
간을 해주시면 되는데요,
저같은경우 페페론치노를 추가해서
매콤하게 해서 먹는 편이에요.
이건 개인 입맛이라
꼭 추가해야 하는것은 아닙니다:)
(마지막에 간을 맞추는 이유는
추가했던 재료들에서 또 그 재료들만의
맛이 나오기 때문에 미리 간을 하면짤 수 있어요)
본인 입맛에 맞게 간이 되었다면
넣었던 육수가 졸아들때까지만 더 끓여주시고,
마지막에 엑스트라버진이나
조리할 때 사용했던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열심히 저어주세요,
이 과정은 오일과 육수가
소스가 되는 과정입니다.
마구마구 저어주시면 오일이 육수와
한 몸이 되어가는것을 보실 수 있어요.
▶Step4. 플레이팅 하기
마지막 플레이팅인데요.
집에서 혼자 먹을때에는
플레이팅에 신경을 쓸 필요가 없지만
손님이 왔을때 내가 요리를 대접하고 싶을 땐,
예쁘게 담아서 내놓고싶잖아요?
그럴땐 베이비순이나 그라나파다노 치즈와
같은 것들로 꾸며주면 좋아요:)
파스타는 정말 요리를 알지 못하여도
한번쯤 해볼만한 메뉴인것 같아요.
자주 먹는 한식 메뉴가 아닌,
내손으로 직접 해먹는 이태리 음식!
매일 라면만 해먹는것보다
훨씬 건강한 한끼를 손으로
직접 해보는건 어떨까요?
요리라 하면 많은 재료와
칼질이 필요로 한데,
이 파스타는 칼질이 거의 필요가
없을정도로 손이 많이 가지 않아요.
꼭 도전해보셨으면 좋겠어요:)